블루베리의 영양 성분과 보관 방법, 부작용

 

 블루베리는 슈퍼푸드의 영역으로서 맛도 훌륭하고 강력한 영양을 가진 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활기찬 색조부터 달콤한 맛에 이르기까지, 이 작은 블루베리들은 잼과 주스에서부터 베이킹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됩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이 식품에 대해 더 깊이 들여다보겠습니다.

 

1. 블루베리가 제공하는 영양 성분과 효과

 영양소가 풍부한 블루베리는 맛있는 간식으로도 제격이지만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섬유질뿐만 아니라 비타민 C와 K가 들어 있어 성인 건강에 매우 중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비타민 C는 사람들이 자주 겪는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질환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며 면역체계를 보호하여 호흡기로 감염될 수 있는 병이나 감기로부터 지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몸에 좋지 않은 분자들로부터 세포들을 지켜주기도 하며 세포노화를 방지해 탄력적인 피부를 만들어줍니다. 한편, 비타민K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힘과 뼈의 건강에 기여합니다. 블루베리에 있는 풍부한 섬유질은 소화기 건강을 지원하여 변비와 같은 비활성 장의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장내 미생물군집을 촉진합니다. 블루베리를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은 몸에 종합 비타민을 잔뜩 넣어 주는 것과 같습니다.

 블루베리에는 항산화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 특히 안토시아닌과 같은 플라보노이드는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면서 심혈관의 불안함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블루베리의 정기적인 섭취는 전반적인 웰빙을 촉진할 수 있고 풍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체중 관리와 혈당 조절을 필요로 하는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혈당으로 조절하기 위한 노력은 필수입니다. 블루베리의 혈당 수치는 53으로 상당히 낮아서 당뇨병을 관리하거나 안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2. 적절한 보관 방법으로 신선하게 유지

 블루베리는 풍부한 풍미와 건강상의 이점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소중한 과일입니다. 하지만 고물가 시대에 과일에 대한 보관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그것이 곧 낭비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식품의 특성에 맞게 보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블루베리를 구매했다면 알알이 터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뤄주면서 어느 한편에 곰팡이가 슬거나 변색된 것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한 알이 부패되기 시작하면 빠른 시간 내에 옮겨갈 수 있으니 주의해 줍니다. 다음으로, 겉면에 묻은 이물질이나 혹시라도 묻어있을 약품을 제거하기 위해 찬물로 부드럽게 씻어주세요. 싱싱한 과일이나 야채종류는 항상 습도에 예민하기 때문에 씻은 뒤에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짧게 보관하고 싶을 경우에는 물기가 없는 용기나 지퍼팩에 넣어 냉장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과일끼리 서로 엉겨 습도를 높일 수 있으니 키친타월과 같은 습기 제거를 위한 종이를 넣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블루베리는 대체로 부패하기 쉬운 과일이므로 냉장보관일 경우 일주일에서 길게는 10일 안에 소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 저장을 원하는 경우라면 위와 같이 물기를 잘 닦아준 상태에서 밀봉하여 냉동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냉동실에 들어가기 전에 보관용기에 얇게 펴서 자리를 잡아두면 꺼내서 먹을 때 필요한 양만큼 분리가 쉬우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냉동한 블루베리의 보관기간은 6개월에서 1년까지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얼린 후에 블루베리를 사용할 경우 해동하지 말고 바로 조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베리는 얼었다 녹는 과정에서 과육이 물러질 수 있음을 주의해 주세요. 또한 해동한 뒤에 다시 얼리는 과정은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동하는 과정에서 미생물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최적의 조건에 보관하고, 적절하게 보관함으로써 블루베리를 신선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3. 과다 섭취 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

 블루베리는 식품 자체의 성질이 차기 때문에 과한 섭취를 하게 되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섬유질이 많은 식단 중에 블루베리를 추가로 섭취할 경우 불편한 가스를 동반할 수 있으므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대장염을 앓고 있는 분들은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블루베리의 하루 섭취량은 20알 정도입니다. 아무리 GI지수가 낮은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일정량 이상의 섭취를 할 경우 혈당 수치가 상승하여 당뇨와 같은 혈당문제가 있는 분들에게 위험할 수 있고 임신한 여성의 경우 혈당수치가 불안정해질 경우 임신성 당뇨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는 식품이지만 과도한 섭취는 체중조절이 되지 않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식품과 마찬가지로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을 동반한 알레르기가 일어날 수 있으니 경험적인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으며 알레르기성 반응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블루베리는 산성성분을 가지고 있는 식품입니다. 과다섭취로 인한 치아와 블루베리의 접촉은 치아에 부식을 유발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음식 섭취를 위해 꼭 필요한 치아의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블루베리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식품이라 할지라도 과다섭취를 할 경우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섭취량을 지킨다면 더 나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