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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푸드"로 자주 등장하는 시금치는 상상할 수 없는 건강상의 이점으로 영양 세계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시금치를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은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시금치는 모든 부모가 알아야 할 중요한 식품군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시금치에 대한 효능과 보관방법 그리고 시금치를 활용한 레시피에 대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금치의 효능

      시금치는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에 중심이 되는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로 가득 찬 식품입니다. 엽산, 철분, 칼슘뿐만 아니라 비타민 A, C, K가 풍부한 시금치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형성과 철분 몰입을 돕는 반면, 비타민 A는 건강한 시력과 취약한 기능을 촉진합니다. 또한 비타민K는 뼈 건강과 혈액 응고에 필수적인데, 이는 특히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에 어린이 식단에 아주 귀한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시금치는 DNA 융합과 세포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B 비타민인 엽산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적절한 엽산은 장기의 발달을 지원하기 때문에 성장의 시기에 특히 중요합니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또 다른 필수 영양소인 철분은 체내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에 있는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의 생성에 필수적입니다. 시금치와 같은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어린이 식단에 포함시키면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을 돕고 최적의 성장과 인지 기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금치는 면역 기능을 높여주고 염증을 방지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정서적 배열 외에도 중요한 항산화 및 항염증 성분을 가진 다채로운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 영양소는 취약한 시스템을 강화하고 다년간의 건강 상태로 얽혀 있는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직 면역체계가 적절하게 자리 잡히지 않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시금치와 같은 항산화제가 감염과 기름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유사한 식물 영양소 중 하나는 시금치의 선명한 녹색을 제공하는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입니다.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여 위험한 세포의 손상과 위협을 줄여줍니다. 또한 시금치에는 케르세틴과 켐페롤과 유사한 플라보노이드가 포함되어 천식과 같은 질병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보관 방법

     시금치를 적절하게 보관하는 것은 그것을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하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시금치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의 시작은 고르기입니다. 눈으로 보았을 때 시들거나, 노랗게 변했거나, 진흙투성이가 된 잎을 피하십시오. 잎에서 윤기가 나고 잎이 두껍다면 아주 신선한 시금치입니다. 선별해서 고른 시금치를 구매해 왔다면 보관하기 전에, 때나 찌꺼기, 이물질들을 제거하기 위해 시금치를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줘야 합니다. 시금치의 밑동을 칼로 제거해 준 뒤에 잎이 분리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때 쉽게 씻는 방법은 큰 볼에 물을 담아 시금치를 담그는 형태로 씻어주는 것입니다. 차가운 물로 채우고 시금치 잎을 그 안에 담가 잎을 손가락 사이사이에 두고 흔들어 세척해 줍니다. 시금치를 여러 번에 걸쳐서 씻은 후, 시금치를 완전히 건조해줍니다. 보관할 때 습도가 높은 곳이라면 시금치는 빠른 시간 안에 부패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습기 방지를 위해 밀봉된 저장용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시금치를 적당히 자리해 줍니다. 다시 키친타월을 깔고 그 위에 시금치를 적당히 넣어주고 그 작업을 반복하여 시금치와 시금치 사이가 짓무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시금치에 계속 축적될 수 있는 습도를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적절하게 포장되면, 시금치를 냉장고에 보관하십시오. 시금치를 보관하기에 이상적인 온도는 0°C에서 4°C 사이입니다. 이렇게 냉장 보관을 하게 되면 대략 1주일을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시들해지는 시금치가 나온다면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시금치를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끓는 물에 시금치를 살짝 데친 상태에서 적당량의 물을 넣어 냉동시켜 주세요. 대략 2개월 정도의 긴 시간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3. 활용 레시피

     이번 시간에는 시금치 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하려 합니다. 유튜버 트위티님의 레시피를 참고하였습니다.

    재료(2인분 기준) : 시금치 150G, 양파 1/2개, 마늘 14알,  우유 150ML, 잣 60G, 소금 1T, 크러쉬드 레드페퍼 또는 페퍼론치노홀, 파마산치즈가루 3T, 파스타면 200G(500원 동전크기의 2개 정도 너비의 양)

    1) 양파는 껍질을 제거해 준 후 흐르는 물에 씻어서 반개 정도 채 썰어 접시에 잠시 보관해 둡니다.

    2) 시금치의 밑동을 제거해 준 뒤에 차가운 물에 담가서 가볍게 잡고 흔들어 씻어줍니다.

    3) 가스레인지에 물 1.5L을 올려서 끓으면 소금을 넣고 파스타면을 삶아줍니다.

    (기호에 맞게 약 8분~12분 정도 알맞게 익혀줍니다.)

    4) 면이 삶아지는 동안 믹서기에 시금치, 마늘 10알, 잣, 우유를 넣고 모든 건더기가 흐르는 물성이 되도록 갈아줍니다.

    5)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마늘 4개를 편으로 썰어서 튀겨줍니다.

    6) 마늘이 살짝 노르스름 해졌을 때 양파를 넣어 반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7) 미리 갈아놓은 소스를 넣고, 파마산치즈를 넣고 마지막으로 크러쉬드 레드페퍼르 맵기를 조절해 줍니다.

    8) 젓가락을 옆으로 눕혀서 면사이를 가로질러 넣어준 후에 돌돌 돌려서 면이 젓가락에 감길 수 있도록 합니다.

    9) 둥글게 말아진 면을 그대로 예쁜 접시에 옮겨 담아 젓가락만 살짝 빼줍니다.

    10) 그라나파다노치즈가 있다면 파스타 표면에 살짝 갈아 넣어준 뒤에 맛있게 먹습니다.